[사건일지]'스폰서 검사' 특검

머니투데이 김성현 기자 | 2010.09.28 10:30
△2010.4.19= MBC PD수첩, '검사와 스폰서'편 보도자료 배포

△2010.4.20= 박기준 부산지검장, MBC 사장 등에 보도자제 요청. MBC PD수첩 보도 강행…"박기준·한승철 검사장 등 전현직 검사 100여명 향응·성접대"

△2010.4.21= 부산지검 "명예훼손 행위" 비판. 김준규 검찰총장, 진상규명위원회 가동 계획 발표

△2010.4.22 =규명위원장에 성낙인 서울대 법대 교수 위촉. 위원회 산하 조사단(단장 채동욱 대전고검장) 가동

△2010.4.23 =규명위원 9명(민간 7명, 검찰간부 7명) 위촉 완료. 박기준 지검장 사의. 정씨, 재구속 여부 심문 앞두고 자살 기도. 이귀남 법무장관 "재발방지 대책 마련하겠다"

△2010.4.25= 법무부, 한승철 대검찰청 감찰부장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전보 조치 계획 발표. 박기준 부산지검장 직무배제

△2010.4.26= 한승철 대검찰청 감찰부장,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전보. 부산지법, 제보자 정씨 재구속 결정

△2010.5.3 =진상조사단, 현직 '스폰서 검사' 소환조사 개시

△2010.5.4 =부산지법,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씨에 징역 2년, 추징금 7400만원 선고

△2010.5.17 =진상조사단, 박기준 전 부산지검장·한승철 전 대검 감찰부장 소환조사

△2010.6.8 =MBC PD수첩 '검사와 스폰서' 2편 방송

△2010.6.9 =규명위원회 7차 회의…진상조사 결과·대상자별 징계수위·제도개선안 등 발표

△2010.6.11=검찰, 규명위원회 권고안 받아들여 시민위원회 설치, 미국식 기소배심제 도입 등 검찰 개혁안 발표

△2010.6.15=검찰, 박기준 부산지검장, 한승철 전 대검 감찰부장 등 10명 법무부에 징계 청구


△2010.6.29='검사 등의 불법자금 및 향응수수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법안(스폰서 특검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2010.7.16=이명박 대통령, 특별검사에 민경식 변호사 임명.

△2010.7.23=이명박 대통령, 특검보에 김종남 전 부산지검 형사3부장, 이준 전 서울고법 판사, 안병희 변호사 등 3명 특검보에 임명.

△2010.8.5='스폰서 검사' 특검 공식 출범.

△2010.8.6~7=박기준·한승철 전 검사장, 서울고검·강릉지청 소속 직원, 사건 관련 업소 관계자 5명 등 18명 출국금지.

△2010.8.24=제보자 정씨가 작성한 장부 '스폰서 다이어리' 5권 추가 확보.

△2010.8.28=향응접대 제공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전 서울고검 수사관(계장)강모씨와 서모씨 구속.

△2010.8.30=박기준 전 부산지검장 소환조사.

△2010.8.31~9.1=한승철 전 대검 감찰부장, 제보자 정씨와 대질 조사

△2010.9.2=현직 검사, 성 접대 제공받은 혐의로 피내사자 신분 추가 소환조사.

△2010.9.12=황희철 법무부 차관 소환조사.

△2010.9.28=특검, 수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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