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9 부동산 대책 시행 한달...DTI해제 효과 755건

이유진 MTN기자 | 2010.09.27 17:29
8.29 부동산 대책을 지난 한달 동안 시행한 결과, 주택 거래량 증가의 조짐이 보였을 뿐 아직까지 그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DTI 자율적용이 실시된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정부에 주택소유 현황 조회를 요청한 건수는 총 755건에 이른다고 집계했습니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대출의 경우 시행 후 7일 동안 총 141건, 약 100억 원에 이르는 금액이 신청됐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신규 대출을 하겠다고 마음먹은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아직까지 직접적인 거래로 이뤄졌는지 여부는 지켜봐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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