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월드컵,한일 결승전 연장 후반돌입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 2010.09.26 09:18
17세 이하 FIFA여자월드컵 결승전에서 우리 대표팀이 일본과 동점 상황에서 연장 후반을 맞고 있다.

26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트리니다드토바고의 포트오브스페인 소재 해슬리크로포드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한국은 일본을 맞아 전후반 90분 동안 세 골씩을 주고받은 끝에 3-3 무승부로 전후반 90분을 마쳤다. 연장 전반전까지도 양팀은 점수를 내지 못 했다.


양 팀은 현재(한국시각 오전 9시17분) 연장 후반을 15분 치르는 중으로 여기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승부차기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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