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재무 차관, 환시개입 '들은 바 없다' 부인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10.09.24 14:12
24일 일본의 추가 외환시장 개입소식과 관련, 재무성 관계자들은 답변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오후 정부의 환시 개입설이 전해진 직후 이가라시 후미히코 재무성 차관이 기자회견을 통해 개입과 관련해 들은바가 없다고 밝혔다. 또 다른 정부 관계자는 답변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교도통신은 익명의 시장 관계자를 인용해 정부가 다시 달러 매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오후 2시 9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92% 상승한(엔 약세) 85.17엔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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