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날스 국장은 23일(현지시간) 시카고에서 열린 은행권 컨퍼런스에서 "아일랜드는 유럽 국가채무 위기를 심화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아일랜드는 지난 5월 마련된 구제금융 패키지의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일랜드 정부는 매우 강력한 재정 전략을 바탕으로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태"라며 "현재 당면한 문제를 잘 다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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