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계천 일대 물난리, '바지걷은 시민들'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 2010.09.21 15:39
서울 지역에 1시간 최대 100㎜ 이상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청계천 일대에 물이 들어차 주변 건물 안으로 들이닥치는 등 인근 지역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한 빌딩 관계자는 "청계천 광화문 쪽 배수구에 이상이 생겨 홍수가 난 것 같은데 서울시는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인근 건물 지하실 상점에는 물이 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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