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미비티, 굿오일네트워크 흡수합병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0.09.20 07:50
최근 사명을 골드카운티로 바꾼 투미비티는 석유판매업체인 굿오일네트워크주식회사를 흡수합병한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효율적인 경영 및 지속적인 성장의 토대를 구축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의 극대화하기 위해 합병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평가결과 주식회사 골드카운티와 굿오일네트워크주식회사의 주당평가액이 각각 9123원(액면가 500원)과 1587만2993원(액면가 5000원)이지만 골드카운티가 굿오일네트워크의 발행주식 100%를 소유해 합병에 따른 신주발행은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규모합병 공고, 권리주주 확정일은 다음달 4일이다. 합병반대주주의 의사 접수 기간은 다음달 7일부터 22일까지이며 23일 합병승인이사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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