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R4' 스파이샷(미공개신차를 몰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19일 월드카팬즈닷컴 등 해외자동차 사이트들에 따르면, R4는 오스트리아 알프스 인근에서 위장막을 씌운 채 테스트 중 노출됐다.
월드카팬즈닷컴 측은 R4가 아우디 R시리즈의 엔트리(대중차)급 모델로 전기차 버전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R4의 구체적인 출시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오는 2012년께 시판될 것으로 보고 있다.
R4는 2인승 스포츠카 형태로 볼륨감 있으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며, 이달 말 열리는 파리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형태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