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24일로 예정된 타블로 편은 프로그램 내용이 추석 분위기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방송이 한 주 연기됐다. MBC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추석 명절에 따지고 분석하는 타블로 편은 너무 무겁다고 판단돼 방송이 미뤄졌다”며 “마침 명절에 어울리는 방송분이 있어 대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4일에는 ‘불가사리와의 전쟁’을 내보낸다. 인류의 욕심 탓에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나 파괴된 바다 생태계를 전한다.
제작진은 지난달 타블로(30)와 함께 미국 스탠퍼드 대학을 방문해 취재를 마치고 돌아왔다. 타블로가 스탠퍼드를 나왔느냐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논란 자체를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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