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브뤼셀에서 유럽정상회의를 마친후 융커 총리는 기자들이게 이같이 말했다.
일본의 단독 외환시장 개입에 대해서는 전일에 이어 "환영하지 못할 일"이라고 불편한 감정을 나타냈다.
그는 "엔이 유로와 관련해서는 오히려 저평가됐다"며 "미국, 유로존과 함께 공동으로 개입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융커 총리는 "중국의 외환정책이 유로화에 관한 한 불리한 것이라고 주장할 이유가 있다"며 " 중국에 뭔가 변화를 촉구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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