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관절염치료제 임상1상·3상 승인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10.09.16 16:24
셀트리온은 지난 15일 이 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인 CT-P13의 임상1상·3상 시험을 콜롬비아 식약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6일 공시했다.

셀트리온은 "임상1상은 CT-P13와 레미케이드 간의 약동학적 동등성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레미케이드와 비교해 CT-P13의 장기 유효성, 약동학 및 전반적인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임상3상에 대해서는 "유효성 측면에서 CT-P13이 레미케이드와 동등함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레미케이드 대조 약물과 비교해 CT-P13의 장기 유효성, 약동학, 약력학 및 CT-P13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
  3. 3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
  4. 4 "주가 미지근? 지금 사두면 올라요"…증권가 '콕' 집은 종목들
  5. 5 '악마의 편집?'…노홍철 비즈니스석 교환 사건 자세히 뜯어보니[팩트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