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실거래건수 넉달 만에 감소, 3만 1007건

이유진 MTN기자 | 2010.09.15 16:03
전국 아파트 거래 건수가 4개월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 아파트 거래 건수가 3만 천7건으로 전달보다 3.8% 줄었다고 집계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2천 123건, 수도권에서 8천 91건이 거래돼 전달 보다 각각 3.7%씩 감소했습니다.

실거래 가격은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77제곱미터가 8억 3천만 원에서 9억만 원에 거래돼 전달보다 천만 원 올랐고, 개포 주공아파트와 잠실주공 5단지 등 다른 재건축 단지들은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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