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9월분 재산세 총 1조6608억원 부과

머니투데이 수원=김춘성 기자 | 2010.09.13 15:02

지난해보다 1132억원 증가…지역별로는 용인-성남-고양 순으로 많아

경기도는 9월 재산세(토지분+주택분 50%)가 1조6608억원으로 전년보다 1132억원(7.3%)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부과된 재산세(주택분 50%) 및 일반 건축물 등에 대한 재산세를 포함하면 올해 부동산 관련 재산세 등 총 부과규모는 총 2조4767억원으로 전년 대비 8.6% 증가했다.


시·군별 부과규모는 용인(2742억원)이 가장 많고 성남(2523억원), 고양(2050억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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