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에 따르면 3종으로 상향될 경우 가락시영아파트의 용적률은 현행 2백50%에서 3백%로 높아져, 2종일 경우보다 아파트가 7백97가구 더 늘어나게 됩니다.
송파구는 변경안이 확정되면 가구 당 분담금이 1억 원 가량 줄어들어 사업성이 개선된다며, 다음 달 서울시에 변경안을 상정할 계획입니다.
가락시영아파트는 지난 2003년 조합이 설립돼 재건축이 추진돼왔지만, 재건축 추가분담금을 둘러싼 조합원들 간의 법정 다툼으로 사업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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