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입체 T문양 적용한 외장하드 선보여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10.09.09 11:00
↑LG전자는 9일 입체적인 T 문양 디자인을 적용한 2.5인치 외장하드 ‘XD7 큐브'를 출시했다.


LG전자는 입체적인 T문양을 적용한 2.5인치 외장하드 'XD7 큐브'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SATAII' 방식을 적용,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저전력, 저소음, 저발열 설계를 적용했고, 제품 내부에 알루미늄 쉴드를 갖추고 있어 전자파도 차단해준다.


색상은 검정, 흰색 등 2종이며, 용량은 320/500/640 기가바이트(GB), 1테라바이트다. 가격은 용량에 따라 9만원~20만원이다.

LG전자는 제품출시에 발맞춰 G마켓, 11번가, 옥션, 인터파크, GS숍 등에서 제품을 구매한 후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전자 LED LCD TV, 내비게이션,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인규 LG전자 RMC사업부장(상무)은 "스마트폰, 넷북 등의 보급이 늘면서 데이터 저장 및 휴대 관련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이라며 "대용량,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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