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대한적십자사에 구호차량 22대 전달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0.09.09 13:45

소외 계층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

↑한진그룹은 9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2010 한진그룹 구호활동용 5인승 밴 차량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측에 구호용 승합차 22대를 전달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김영자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윤병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한진그룹은 9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2010 한진그룹 구호 활동용 5인승 밴 차량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측에 구호용 승합차 22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김영자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윤병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승합차는 서울 부산 인천 등 전국에 걸친 대한적십자사 산하 지사에 전달돼 소외계층 지원 및 이재민 구호 등의 구호 활동에 사용된다.


지 총괄사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계층을 넘는 다방면에 걸친 나눔 활동에 참여해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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