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텔, 전통공연+서울시티투어 패키지

머니투데이 최병일 기자 | 2010.09.13 10:07

[한가위를 가족과 함께…]와인 제공·체크아웃 시간 연장

편집자주 | 한가위를 맞아 테마파크를 비롯해 호텔과 리조트 등지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가족들과 함께 추석의 의미를 다진 후 다양한 장소에서 가족끼리 소중한 시간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


세종호텔은 추석을 맞이해 고생한 아내와 부모님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정동극장의 전통공연 '미소' 관람과 함께 한적한 도심에서 서울의 인기 관광명소와 쇼핑타운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서울시티투어 '도심순환코스'가 포함된 한가위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절반 이상 할인된 객실 가격과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예술공연 관람 및 교통 체증 없이 서울을 여유롭게 관광할 수 있는 서울시티투어가 포함돼 있어 여느 때보다 더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된 것이 특징이다.

한가위 보름달 패키지는 패밀리 객실 1박과 조식이 제공되며 정동극장 '미소-춘향연가' S석 관람권(1인 4만원) 2장과 서울시티투어 '도심순환코스' 티켓 2장이 제공된다. 가격은 12만9000원. 달맞이 패키지는 보름달 패키지 중 조식만 제외되며 9만9000원이다.


두 패키지 모두 와인 1병이 제공된다. 다음날 여유로운 아침을 맞을 수 있도록 체크아웃 시간을 오후 2시까지 연장해 준다. 호텔 내 레스토랑 이용 시 10% 할인 혜택과 13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3인 가족에게 무료로 객실 업그레이드를 해준다. 추석 당일에 한해 객실 내 떡이 제공된다.

(02)3705-9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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