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7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저 아프리카 흑인아닙니다. 제 하얀 피부가 너무 지겨워 태닝한 것입니다"라며 글을 남겼다.
또 "에라이 실컷들 나불대라. 난 낼 롯본기 힐즈나 가서 실컷 놀다올거다. 아무리 열폭들 해도 눈 하나 깜짝 안하는게 나니까"라며 네티즌들 악플에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김씨의 미니홈피는 접속 폭주로 접근이 차단된 상태다.
김씨는7일 케이블채널 Mnet '텐트인더시티'에서 '무직 명품녀'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김씨는 방송에서 "직업 없이 용돈으로 살아간다" "지금 입고 있는 것만 4억원 이다" "톱스타들도 구매하기 힘든 명품을 색깔별로 갖고 있다" 등의 발언으로 네티즌들에게 '무직 명품녀' '개념상실 명품녀'로 불렸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