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관절염 바이오시밀러 1상 성공적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10.09.08 15:01
셀트리온은 8일 류마티스 관절염 바이오시밀러 CT-P13의 임상1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공시했다.

셀트리온은 이날 공시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 CT-P13과 대조약인 메토트랙세이트를 병용투여했다고 설명했다. 이 결과 환자혈중 약물농도 등에서 목표한 결과치를 입증했으며 약물동력학적(PK) 동등성 등의 안전성이 증명됐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측은 "이 밖에 강직성 척추염에서의 제1상 글로벌 임상과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3상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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