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고성능 노트북 11종 선보여

머니투데이 김성지 기자 | 2010.09.08 15:21

하반기 NX90 등 11종 노트북 출시 예정...내년초 태블릿PC 출시


아수스코리아는 8일 서울 삼성동 '갤러리101 스페이스'에서 하반기 제품발표회를 열고 3차원(3D) 게이밍 노트북인 'G 시리즈'를 비롯한 5개 제품군, 11종의 모델을 선보였다.

아수스는 뱅앤올룹슨의 오디오기술을 탑재한 'NX90' 모델 등을 앞세워 하반기 프리미업급 노트북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NX90모델은 45.7cm(18인치) 대형 LCD모니터와 외장형 스피커를 탑재,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된 노트북이다. 가격은 200만원대 후반.


또한 3D 입체영상을 지원하는 G시리즈도 시판할 예정이다. 가격은 100만원대 후반이다. 넷북시장은 듀얼코어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Eee PC' 시리즈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케빈두 아수스코리아 지사장은 "그동안 한국에서 주로 넷북을 판매했지만, 노트북 판매비중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내년초쯤 태블릿PC 제품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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