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축대전의 주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한 친환경 주거단지 모색'으로 전국 40개 대학, 85개팀이 응모했다.
이 중 윤석훈씨(명지대) 등 3명이 공동 제출한 '그린 그로잉 시티'가 대상으로 뽑혔다. 자연지형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태양, 바람, 빗물을 적절히 이용한 주거단지를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포함해 금상, 은상 각각 1개, 동상 2개 등 총 23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LH는 이들 수상팀에게 장학금과 해외건축탐방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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