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비피해 고객 통신요금 감면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10.09.08 11:19

익산·남원·완주·장수·진안·임실·곡성 가입자 이동전화·인터넷전화·인터넷요금 감면

LG유플러스는 지난달 중순 집중 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라북도 익산시 남원시 완주군 장수군 진안군 임실군 전라남도 곡성군의 가입자 통신요금을 감면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이동전화 가입자는 10월 청구요금 중 개인은 최고 5회선까지, 법인은 최고 10회선까지 회선 당 5만원까지 요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터넷전화는 각각 1회선에 한해 3만원까지 기본료와 통화요금을 3개월간 감면해주고 가옥 파손 등으로 설치 장소 이전비도 전액 감면키로 했다.

인터넷 서비스는 이용료와 모뎀사용료를 3개월간 전액 감면하고 가옥 파손에 따른 설치이전비도 감면해준다.


LG유플러스는 이동전화 요금납부를 1개월, 인터넷전화 및 인터넷 요금납부는 3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해 주기로 했다.

요금감면은 13~30일 신분증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점을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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