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협력업체와 공동 개발한 이 시스템은 가스가 누출되거나 아파트 바닥·벽면 등에 충격이 가해지면 즉각 감지해 가스를 자동 차단한다.
기존 가스차단기기와 달리 시스템 내부에 지진파 감지기와 타이머 기능을 적용, 안전성과 미관이 향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과실로 인한 가스 사고나 지진, 화재 등 외부환경에 의한 가스폭발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힐스테이트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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