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화물, 美애틀랜타 취항

김신정 MTN기자 | 2010.09.08 10:37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3일부터 인천과 미국 남동부의 물류 거점도시인 애틀랜타를 잇는 신규 화물노선에 취항합니다.





아시아나는 미주 앵커리지와 애틀랜타 그리고 시카고를 경유하는 신규노선을 개설하고, 해당 노선에 보잉 747-400 화물기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아시아나는 미국 앨라배마주와 조지아주의 현대기아자동차 공장 등 한국기업 진출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등이 있는 남미시장과의 접근성을 고려해 이번 취항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향후 화물기 도입 일정에 맞춰 미주노선을 추가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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