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신한카드, 승용차 요일제 카드 발급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0.09.08 08:18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장형덕)와 신한카드가 부산광역시와 승용차 요일제 제휴카드 발행 협약식을 맺고 10월부터 제휴카드를 발급한다.

‘BC 승용차 요일제 카드’는 앞으로 우리은행, NH농협, 부산은행에서 발급될 예정이며, 신차 구매시 현금 캐시백, 주유, 정비, 자동차세 할인 등 자동차와 관련된 서비스들이 제공된다.

특히 매출금액의 0.2%는 승용차 요일제 활성화 기금적립 및 부산광역시에 제공되어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7일 오후 열린 협약식에서 BC카드 이강혁 부사장은 “BC카드가 부산시 승용차 요일제 제휴카드 발급을 위한 파트너로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이번 업무 협약이 부산 시민들의 승용차 요일제 실천과 녹색생활 확산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C 승용차 요일제 카드’는 ▲ 자동차세 3% 캐시백 (연 2회, 최대 3만원), ▲ 신차 구매시 현금 캐시백 0.5% ~ 1.2% (단, 자동차 전용 대출상품이용 조건이며 부산은행에서만 서비스 제공), ▲ 전국 카젠 정비서비스매장에서 현장 할인 (정비 항목별 상이, 연 1회 제공이며 연 최대 30만원), ▲ 운휴일 대중교통상해보험 가입 (1천만원 보장, 카드 유효기간까지), ▲ GS칼텍스 리터당 60원 캐시백 (일 1회, 월 4회, 회당 최대 10만원) 등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에서 1,500원 캐시백 (통합 월 1회, 연 6회), ▲ 아웃백, TGIF, 베니건스, VIPS에서 10% 캐시백 (월 1회, 최대 1만원), ▲ 교보문고, 영풍문고, 영광도서, 동보서적, Yes24에서 서적 3% 캐시백 (월 1회, 최대 5천원), ▲ 백화점, 할인점, 전국 학원업종 5% 캐시백 (일 1회, 월 3회, 최대 5천원), ▲ 이동통신요금 3% 캐시백 (월 1회, 최대 1천원), ▲ 대중교통요금 건당 200원 캐시백 (일 1회, 월 5회)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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