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안상수, 7일 첫 정례회동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 2010.09.05 11:58
이명박 대통령과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가 오는 7일 첫 정례회동을 갖는다.

안 대표는 5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통령과 한나라당 대표 사이의 정례회동이 매달 초 열리게 돼 있다"며 "이번 정례회동은 7일 오전 7시 30분에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거기서 현안 관련 모든 문제에 대해 기탄없이 다룰 것"이라며 "인사검증 시스템 문제나 당·정·청 소통 문제 등에 대해 충분히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총리 인선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지 묻는 질문에도 "그 문제에 대한 당의 의견을 전달하는 것도 당연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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