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CNG버스 184대 조기 폐차 추진

이지원 MTN기자 | 2010.09.03 17:27
정부가 지난달 CNG 버스 폭발사고 이후 운행이 중단됐던 2001년 이전에 생산된 418대의 버스 가운데 184대를 오는 11월까지 폐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발생한 CNG 버스 폭발사고에 따른 종합 안전대책을 발표하고 2001년 이전에 생산된 418대의 버스 가운데 184대는 조기 폐차하도록 한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234대의 버스는 점검을 거쳐 안전이 확인된 버스만 노선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종합대책 추진을 위해 150억원을 투입하고, 현재 운행하고 있는 2만 4천대의 CNG버스는 운행은 허용하되 면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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