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수출입銀 주관 ‘히든챔피언’ 선정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10.09.03 08:31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업체인 쎌바이오텍은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주관하는 ‘히든챔피언 육성대상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의 히든챔피언은 장래가 촉망되는 중소·중견 기업들을 선정, 오는 2019년까지 총 20조원을 투입해 세계시장 지배력을 갖는 글로벌 강소기업 300개를 육성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쎌바이오텍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재무건전성, CEO역량, 기술력평가 등의 기준을 통과해 지난 6월 예비 선정됐다. 이후 중장기전략 및 중장기사업계획 등의 심사를 통과해 히든챔피언에 최종 선정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윤성배 쎌바이오텍 경영관리본부장은 "히든챔피언 육성대상기업 최종선정은 회사의 기술력과 성장잠재력 등을 다시 확인 한 것"이라며 "앞으로 수출 증대, 대외 신인도 제고와 마케팅 전략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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