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파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법원에 파산을 신청한 미국인은 100만명 이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2만명 벌써 넘어섰다.
지난달에는 12만7028명이 파산을 신청해 전달보다 8% 감소했지만 올해 전체적으로는 160만명이 파산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뮤엘 저나도 미국파산연구소 이사는 "달마다 파산 신청 건수가 다르지만 지난 2005년 미 의회가 파산법을 개정한 이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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