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신상훈 사장 해임 이사회 곧 개최(3보)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10.09.02 12:37

신한지주, 신상훈 사장 해임 이사회 곧 개최

신한금융그룹은 2일 신한은행이 횡령 및 배임혐의로 고소한 신상훈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직에서 해임하기 위한 이사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사회는 곧바로 개최될 계획이다. 신한 측은 비리 혐의에 연루된 신상훈 사장이 정상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사장직 공백에 따른 업무 누수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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