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0.18% 절상.. 2개월래 최대폭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10.09.02 10:45
중국의 위안화가 2개월래 최고폭 상승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 보도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달러 고시 환율을 전일 대비 0.18% 하락(위안화 가치 상승)한 6.800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지난 7월2일 이후 최대 상승폭으로 전날 뉴욕시장에서 달러가 급락한데 따른 변화로 풀이된다.


중국은 관리변동환율제로 하루 변동 허용폭이 ±0.5%다.

한편 전날 주요 6개국 통화에 대비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9% 하락하면서 지난 7월22일 이후 최대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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