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파스' 11시 전후 강원 고성 앞바다 빠져나갈 듯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10.09.02 09:26
제7호 태풍 '곤파스'가 예상보다 빠른 시각에 내륙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곤파스'는 오전 9시 현재 철원 부근에서 시속 23km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으며 오전 11시를 전후해 강원도 고성부근 앞바다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기상청은 태풍이 빠르게 이동함에 따라 예상 강수량을 조정했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강원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에서는 20-60mm이다. 충청남북도, 전라북도, 경상북도는 이보다 적은 10-40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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