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8월 1.8만대 판대…전년比 34.4% ↑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10.09.01 14:28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8월 내수 1만153대, 수출 8736대 등 총 1만888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1만4052대 보다 34.4% 증가한 수치이며 전월보다는 10.9% 감소했다.

올 들어 지난 8월까지 누계판매 대수는 내수 10만7915대, 수출 6만7470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4%와 139.2% 늘었다. 전체 판매대수도 17만5385대로 전년도 10만6196대보다 65.2% 증가했다.


모델별로는 내수에서는 주력모델인 SM5가 구형모델을 포함해 5124대가 판매되며 판매를 이끌었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M5는 전월보다 40.7% 증가한 532대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수출역시 SM5(3931대)와 SM3(5145대)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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