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8월 휴대폰 국내판매 132만대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10.09.01 14:02
삼성전자가 8월 국내시장에서 휴대폰 132만대(출하량 기준)를 판매했다.

삼성전자는 8월 국내 휴대폰시장에서 132만대를 판매, 시장점유율 55.6%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8월 국내 휴대폰시장 규모는 지난달 256만대에 비해 18만6000대 감소한 237만4000대를 기록한 것으로 삼성전자는 추산했다.

삼성전자는 8월에도 갤럭시S를 앞세워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했다. 갤럭시S는 출시 70일만에 누적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갤럭시S는 이로써 국내 휴대폰시장에서 최단기간내 촤다 판매량 기록을 수립하는 한편, 국내 스마트폰 최초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갤럭시S' 스노우화이트 색상 모델이 판매량 4만대를 넘어서고 있어 9월에도 갤럭시S 판매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폰시장에서는 '코비 시리즈'가 누적판매량 146만대를 넘어섰다. 또한 심플한 미니멀 디자인의 유무선통합(FMC)폰인 SHW-A130도 출시 2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35만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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