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저축은행, 연 3~5% 회전식 정기예금 출시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0.09.01 14:05
HK저축은행(은행장 김종학)이 회전식 예금상품인 '3-UP정기예금'을 1일부터 판매한다.

'3-UP정기예금'은 3개월 단위로 약정이율이 지급되는 상품으로 중도해지에 대한 부담이 적고 보유기간이 길수록 더 높은 금리를 지급한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3개월 단위로 3.0%, 3.6%, 4.1%, 5.0%의 금리가 각각 적용된다. 가입기간 중 만기해지를 포함하여 총 4회 분할인출이 가능하고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HK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불확실한 주식, 부동산 시장상황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와 만기 전에 고금리 상품이 나오면 중간에 해지하고 갈아타려는 예금고객들을 위해 출시했다"며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회전식 예금에 저축은행의 높은 예금 금리를 접목한 정기예금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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