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강용석 탈당의사…의총 연기

머니투데이 박성민 기자 | 2010.09.01 12:02
한나라당이 1일 강용석 의원 제명 건을 논의할 예정이었던 의원총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

안형환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강 의원이 자진탈당을 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혀와 하루의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만약 강용석 의원이 당의 탈당 요구를 끝까지 거부할 경우 2일 의원총회에서 제명처리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 대변인은 "민주당 강성종 의원 체포동의안과 물밑 거래가 있는 게 아니냐는 말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며 "강 의원 채포동의안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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