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DTI 폐지로 가닥…상환능력 등 감안해 대출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10.09.01 13:27
신한은행은 2일부터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폐지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대신 차주의 직업, 재산상황, 상환능력 등을 고려해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개인 신용평가시스템(CSS) 등 다른 심사기법으로 신용을 점검해 대출심사를 할 것"이라며 "(전면 폐지에 따른)리스크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신용도가 낮으면 대출에 제한이 있는 만큼 소득증명 등을 통해 우대 금리를 받을 것을 권했다. 이 은행은 차주 신용등급에 따라 0.2%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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