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9월 '쏘나타' 1% 초저금리 할부 이벤트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10.09.01 11:35

할부기간도 36개월까지 가능… 최대 167만원이상 추가 할인 혜택

↑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에 대해 1% 초저금리 할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36개월, 1500만원을 할부를 선택할 경우 이자비용이 23만2370원(월평균 6455원)에 불과해 기존 정상할부(7.95%) 이용 시 발생하는 이자비용 190만9180원(월 평균 5만3033원)보다 167만원 이상 저렴하다.
현대차가 신형 쏘나타에 대해 1% 초저금리 할부 이벤트를 실시하며 판매에 드라이브를 건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쏘나타 출시 1년을 기념해 9월 한 달 동안 쏘나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저금리 할부혜택을 제공 하는 '글로벌 No.1 쏘나타 초저금리 1% 할부'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초저금리 상품으로 쏘나타를 구매하면 통상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할부비용인 1500만원을 기준으로 총 167만원 이상의 추가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

할부기간도 12개월, 24개월, 최대 36개월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36개월 할부로 쏘나타를 구매할 경우 1500만원 할부 기준으로 23만2370원(월평균 6455원)의 이자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이는 기존 정상할부(7.95%) 이용 시 발생하는 이자비용 190만9180원(월 평균 5만3033원)보다 167만원 이상 저렴한 액수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으로 끊임없는 변신을 거듭해온 쏘나타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 했다"며 "파격적인 수준의 할부 혜택 인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세계 중형차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쏘나타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쏘나타는 최근 국토해양부 주관 충돌분야 안전도 평가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종합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달에는 국내 차종으로는 최초로 미국 최고 권위의 소비자 연맹에서 발행하는 컨슈머리포트의 ‘최고의 패밀리 세단’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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