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아이에너지,장관 유임+저가 매수 '반등'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0.09.01 11:11
유아이에너지가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의 유임 소식에 반등에 성공했다.

1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유아이에너지는 전날보다 7.9% 상승한 4200원에 거래 중이다.

유아이에너지는 석유공사의 이라크 바지안 광구에 대한 부정적 견해에 하락세를 거듭했다. 대규모 기관 매수세가 들어왔지만 급락 양상이 이어졌다.

이날 상승은 저가매수세와 함께 자원개발을 주도했던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의 유임 소식에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SK에너지는 2.3%, 대성지주는 10.9%, 삼천리는 보합권에서 거래 중이다.

한편 이라크 바지안 광구는 석유공사가 50.4%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으며, SK에너지(15.2%), 대성산업(7.6%), 삼천리(7.6%), 범아자원개발(7.6%), 유아이에너지(4.0%), GS(3.8%), 마주코통상(3.8%) 등이 지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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