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기업인 혼하이는 상표명인 폭스콘인터내셔널로 흔히 알려져 있다.
혼하이의 2분기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67억 대만달러(5억2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는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 194억 대만달러를 하회하는 기록이다.
지난 1~5월 다섯달 새 폭스콘 선전 공장의 근로자 4만명 중 무려 15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중국 현지 노동자들의 강력한 임금 인상 요구에 노동자 급여를 인상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