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사장에 김익환 前기아자동차 부회장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10.08.30 15:06
서울시는 서울메트로 사장에 김익환 전 기아자동차 부회장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익환 신임 사장은 춘천고, 성균관대 상학과를 졸업하고 기아자동차 사장, 한국자동차협회 부회장, 기아자동차 부회장 등을 지냈다.

시는 "대규모 조직운영, 노사관계, 고객서비스 제공 등의 경험이 풍부하고 기획·수출·홍보 등 다양한 업무를 거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31일 취임, 임명일로부터 3년간 서울메트로 사장 직위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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