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 미분양 리스크·목표가 4.2만원으로↓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10.08.27 08:38
BoA메릴린치는 현대산업에 대해 미분양으로 인한 장부가 하락 리스크와 수원 지역의 분양 지연 등을 반영, 목표가격을 종전 5만1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27일 밝혔다.

메릴린치는 미분양 리스크를 감안해 2010년과 2011년의 주당순익(EPS) 전망치도 종전보다 각각 24%, 4% 하향조정했다.


하지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 증권사는 "정부의 규제완화로 거래 규모가 늘어날 수 있고, 2011년 국내 부동산 건설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현금흐름이 좋아질 수 있다"면서 "주가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은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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