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융 석사학위과정'은 2008년 9월 '맞춤형 금융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금융권최초로 성균관대에 개설한 계약학과다. 삼성생명 영업전문인력 20명은 이날 1년 6개월간의 교육과 프로젝트를 마치고 석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생들은 보험뿐만 아니라 금융제도, 선진 금융기법 등을 배웠고, CFP(국제 공인 재무 설계사, Certified Financial Planner) 자격증도 취득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삼성생명 김상욱 HRD센터장(상무)는 "졸업생들은 고급 재무 컨설팅이 가능한 프로금융전문가”라며 “2015년까지 석사 학위를 갖춘 지점장 150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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