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PD수첩 불공정··필요한 대응할 것"

머니투데이 뉴시스  | 2010.08.25 10:26
국토해양부는 24일 방영된 PD수첩 '4대강, 수심 6m의 비밀'에 대해 "여전히 객관성과 공정성에 많은 문제가 있다"며 "필요한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방송에 대해 "추진본부 등 관계자의 인터뷰는 짤막하게 보도하고 반대측의 주장은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지적했다.

국토부는 "이번 방송은 '4대강 사업은 나쁘다, 잘못됐다 4대강은 운하다'는 인식을 시청자에게 전달하는데 주력했다"고 주장했다.


국토부는 허위·과장·왜곡보도여부를 검토한 후 대응방향을 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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