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의 조사 결과, 지난 2년6개월동안 아파트 가격은 수도권이 2.2퍼센트, 전국적으론 0.86퍼센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분당과 일산 평촌 등의 신도시의 경우, 보금자리주택 공급 여파 등으로 집값이 10퍼센트 넘게 떨어졌습니다.
반면 집값하락으로 내집 마련을 미루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아파트 전세값은 7퍼센트 넘게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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