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네시스'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또 다시 카메라에 잡혔다.
25일 월드카팬즈닷컴과 외신들에 따르면 2011년 출시예정인 제네시스 부분변경 모델이 미국에서 스파이샷(미공개 신차를 몰래 촬영한 사진)으로 공개됐다.
부분변경 모델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는 없어 보이지만 범퍼와 안개등이 기존 모델보다 역동적으로 변했다. 또한 범퍼 가드와 트렁크 등에 크롬라인이 추가돼 한층 고급스럽다는 평가다. 특히 '에쿠스'와 'K7' 등에 적용되고 있는 범퍼 일체헝 듀얼 머플러도 적용됐다.
이밖에 변속기 노브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짧은 형태로 변한 것도 특이점으로 꼽힌다. 또 변속기도 최신 8단 변속기가 장착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2011년 상반기 이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2008년 1월 처음 출시됐으며 지금까지 연식변경 모델만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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