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시세가 3.3㎡당 3000만원을 넘는 용산에서 3.3㎡당 2000만원 초반 대에 분양가를 책정한 동아건설의 '용산 더 프라임' 모델하우스는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의 전형을 보여준다.
전용면적 59㎡, 84㎡, 114㎡, 125㎡, 142㎡ 등 전 평형이 장식을 최소화하고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심플하고 정돈된 스타일로 꾸며졌으며 칼라를 이용해 가구내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일부 평형에 대해서는 '선택가변형 평면' 옵션을 제안해 가족실과 침실, 서재와 침실이 분리 또는 통합되도록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드레스실과 욕실 중 계약자 취향에 따라 공간을 고를 수 있게 했다.
거실과 주방은 이면개방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 환기, 조망이 탁월하고 주방과 드레스룸 등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38층의 고층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창을 슬라이딩 형태로 설치해 환기와 공기 순환을 강화했다.
용산 더 프라임은 모든 가구에 발코니 확장,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 붙박이장, 세대내 빌트인 세탁기, 건조기를 무료로 설치해 제공하며 85㎡ 이하 가구에는 주방 가구 하부장의 색상과 모든 가구 거실바닥 마감재를 폴리싱타일 또는 온돌마루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용산 더 프라임의 가장 장점은 교통 환경과 주변 편의시설이 우수하다는 점이다. 우선 지하철 1호선 남영역,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 및 효창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이다. KTX 승차역인 용산역과 서울역에 인접해있고 한강로와 원효로를 통해 바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할 수 있다.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민족공원, 용산링크, 서울역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등 풍부한 개발호재도 매력이다. 갤러리아 백화점, 용산 아이파크몰, 용산 전자상가, E-마트 용산점, 롯데마트 서울역점 등 편의시설이 밀집돼있고 효창공원,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용산 중앙대병원, 소화아동병원 등이 가깝다.
한편 '용산 더 프라임'은 38.6~142.90㎡ 552가구와 239.04~244.73㎡ 펜트하우스 7가구 등 총 55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30일 특별분양에 이어 다음달 1~3일까지 사흘간 일반청약 접수를 받는다. 분양가는 인근 단지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2060만원부터 시작된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