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좋은 학교로 간다는 측면이 아니라 나쁜 환경을 피해간다는 측면에서 주소를 이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셋째 자녀의 주소지를 옮긴 것에 대해서도 "둘째 딸의 부적응 문제가 바로 셋째 딸에게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와 관련 "세 딸의 학교 전학을 위해 4차례 주민등록법을 어기고 주소를 이전한 적이 있다"며 "성실하게 법을 지키고 살아가는 국민께 사과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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