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우려가 M&A 호재 압도..뉴욕 증시, 사흘째 하락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10.08.24 05:23
23일 뉴욕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경기 우려가 대형 인수합병(M&A) 호재를 압도하면서 주가를 끌어내렸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38%(39.21포인트) 떨어진 1만174.41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0.40%(4.33포인트) 밀린 1067.36으로, 나스닥지수는 0.92%(20.13포인트) 하락한 2159.63으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중국 시노켐, 브라질 발리 등의 비료업체 포타쉬코프 오브 사스캐처원 인수전 가세 소문과 휴렛팩커드(HP)의 유틸리티 스토리지업체 3PAR 인수 제안 등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M&A 수요 증가에도 불구, 경기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강화되면서 장 중반 하락 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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