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 용산에 주상복합 559가구 분양

박동희 MTN기자 | 2010.08.23 17:14
동아건설이 다음달 1일 서울 용산에서 주상복합아파트 559가구를 분양합니다.





주상복합단지 '더 프라임'은 아파트 3개동과 사무동 1개동으로 건축될 예정으로 전체 가구의 절반이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로 지어집니다.


동아건설은 "3.3제곱미터 당 분양가가 약 2천만 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낮고 쾌적하고 편리한 입지가 장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사측은 또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지금은 차질을 빚고 있지만, 곧 재개 되면 최대 수혜지가 될 것"이라며 분양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거래침체와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의 좌초 위기 등 용산지역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가라앉은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를 내세운 주상복합이 소비자들에 어떤 평가를 받을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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